NBA 스타 자말 머레이(27세)가 곧 소속팀 덴버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더 애슬레틱의 샴스 샤라니아는 금요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덴버는 이번 오프시즌 머레이와의 4년 계약을 최대 2억 900만 달러(한화 약 2899억 원)까지 연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의 합의를 기대합니다."
2016 NBA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7순위로 덴버에 지명된 머레이는 내내 팀의 간판 가드로 활약해 왔습니다. 2021년 4월에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1년 반 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는 나쁜 소식이 있었지만, 2022년 10월에 복귀해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지난 시즌 팀의 원투 펀치를 앞세워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머레이는 2023-24시즌 59경기에 출전해 평균 31.5분을 뛰며 21.2득점, 4.1리바운드, 6.5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습니다. 3점슛 승부차기에서 그의 커리어 최고 기록인 42.5%(평균 2.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머레이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했습니다. 12경기에 출전해 평균 38.5분을 기록하며 20.6득점, 4.3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4-1로 꺾은 덴버는 접전 끝에 미네소타에 3-4로 패하며 2연패의 꿈을 좌절시켰습니다.
머레이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캐나다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